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가짜뉴스가 더 쉽게 생산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짜뉴스는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잘못된 정보를 믿게 만들어 사람들의 인식을 왜곡시키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이혼했다는 가짜뉴스에 거센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에디터는 지난 15일 현빈과 손예진이 원만하게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하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손예진의 소속사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당황했고, 유튜브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현빈-손예진만이 아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한다는 가짜뉴스가 터졌다. 이에 대해 아센디오, 최수종, 하희라의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배우의 명예가 실추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 선처 없이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와 고우림

피겨여왕 김연아와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도 유튜브 가짜뉴스의 피해자다. 해당 소식은 고우림이 열애설, 곧 이혼설 등 황당무계한 루머를 낳았다. 김연아 측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겨냥해 가짜뉴스가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 표현의 자유는 자유를 의미하지만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잠식하고 있는 범죄이자 사회적 병폐입니다.” 사회적 차원의 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
가짜뉴스 대책
스타들이 가짜뉴스를 단속하고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이고 개인적인 반응일 뿐이다.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메시지의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학생들의 뉴스 식별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가짜뉴스 생산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재도 필요하다. 이는 개별적인 대응보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한다.